
장르: 소울류 액션RPG
플랫폼: PS4
플레이시간: 35시간
소프트 소울의 정석
내게 있어 인왕은 다크소울 그 이상이다.
나는 엄청난 발컨이기에 다크소울은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한 작품이다.
인왕을 구매하기 전에 게임 커뮤니티에서 다크소울보다 난이도가 낮은지 여부를 수도 없이 확인하였다.
사람들의 말대로 인왕은 캐릭터가 크면 클수록 몹들보다 월등히 센 전투력을 보여주었다.
만약 다크소울의 무자비함에 지쳐있었다면 인왕은 분명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.
몬스터들은 충분히 도전적이고, 캐릭터가 강해지면 그 강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월하게 스토리를 나아갈 수 있다.
다크소울과 다르게 스토리는 암시적이 아닌 명백하게 플레이어에게 전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 몰입도 잘된다.
배경은 일본 전국시대로서 작품 전체적으로 그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.
무기도 이에 따라 검을 비롯해 사슬낫, 창, 활 등 다양하며 무기별 육성루트도 다양하다.
(기술을 사용할 때는 몬스터헌터처럼 커맨드를 입력해야 하기에, 나같은 발컨은 편하게 사슬낫을 하자)
또한 세트아이템, 유니크 아이템 등 디아블로2,3 처럼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기에 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도 정말 크다.
그 외, 보스를 못잡아 한계점에 이르렀을 때, 사당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.
물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지만 너무 자주 부르면 재미가 반감되니 정말 진행하기 힘들때만 부르자.
보스도 몇 방에 쓰러뜨리는 플레이어 모습도 나름 보는 재미가 있다.
또 하나 인왕의 특징적인 부분은 자신의 주 수호신을 정할 수 있는데, 각 수호신마다 필살기가 다르다.
일정 시간마다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게임 진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. 그리고 이펙트도 화려하다.
어제인가 오늘즈음 다크소울 제작사에서 내놓은 신작 세키로가 나왔는데 다크소울만큼의 난이도인듯 하다.
인왕처럼 전국시대풍의 작품인 것 같은데, 인왕정도의 난이도 조절이 안된다면 나는 이번에도 소울류는 손가락만 빨아야할듯해서 아쉽다.
나는 내가 성장하는 것보다 캐릭터가 더 빠르게 성장하기를 원한다.
다크소울의 기분을 느끼고 싶지만 발컨이라 못하고 있다면 인왕을 꼭 해보자.
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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